총 25명을 선정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총 40시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오는 3월 31일까지 11번가 셀러존 홈페이지 월간 교육일정 프로그램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번가 셀러존은 ‘오픈마켓 창업스쿨’ 교육생들이 오픈마켓의 실력 있는 판매자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담임제 운영을 통해 교육 후까지도 밀착 관리한다. 2주동안 ‘창업스쿨’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스튜디오 무료 사용’, ‘광고쿠폰지원’ 등 추가 혜택이 지원된다.
이밖에 ‘셀러 전환 및 판매 활동 지원’, ‘해외진출/세무/상표건/법률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무료 코칭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판매자의 상품 아이템이 시장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으로 판단될 경우 11번가 MD 미팅 주선 및 기획전 제공 등 매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셀러존’은 SK플래닛 11번가에서 운영 중인 판매자 무상 교육 지원센터로 2007년 12월 첫 오픈 한 이래 10년이 지난 지금 누적 교육생 13만 2000여명의 예비 창업자를 키워냈다.
SK플래닛 김문웅 본부장은 “앞으로도 SK플래닛 11번가는 국적,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경력의 교육생들이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차별적 역량이 모여 플랫폼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구조를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