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을 찾았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현대가는 고인이 타계한 21일 하루 전날인 20일 서울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서 제사를 지내오다가 2016년부터 한남동으로 장소를 옮겨 지내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