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김승현 5월 결혼, 인스타그램은 이미 '핑크빛'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한정원과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이 결혼한다.

2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한정원과 김승현은 오는 5월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정원은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승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 주말에는 지인의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신기하다. 받아야 할 사람이 받았다"는 한정원 지인의 댓글은 그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최근에도 지인들을 대동한 채 김승현과 데이트를 즐긴 한정원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답게 한층 아름다워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 영화 '미쓰 홍당무',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제 3병원',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13년 간 농구선수로 활약하다가 2014년 은퇴한 뒤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