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5G란 무엇인가'에 대한 SK텔레콤의 해답을 제시한다. 속도, 안정성, 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피겨여왕 김연아,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의 대화와 스켈레톤 훈련 장면을 통해 명료하게 표현한다.
두 모델은 진정한 5G가 스켈레톤처럼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찰나의 흔들림없이 안정적이며, 해킹(부상) 위험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스켈레톤' 편에서도 SK텔레콤은 속도, 안정성, 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윤 선수가 세계 1위가 될 때까지 훈련 과정과 연계해 설명한다.
SK텔레콤은 '내가 흔들리면 모두가 흔들린다'는 광고 문구를 통해 5G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를 맞아 더 완전무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SK텔레콤은 캠페인에 내세운 세가지 핵심 속성을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 오랜 기간 5G 서비스를 준비했다.
지난 2016년 1초에 1GB 영화 3편을 전송하는 '초고속 5G'와 지난 2월 화성 케이-시티(K-city)에서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1초에 1000번 흔들림없이 통신하는 '안정성' 관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