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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 ‘여성 경제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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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 ‘여성 경제붐’ 시동

-경기북부센터 개소식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북부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에 나섰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에서 경기북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써, 전국 17개 센터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여성창업과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북부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10억원)와 경기도(10억원)의 예산으로 경기도 양주시에 설치됐다.

경기북부센터는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여성 창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성 기업에 대한 원활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북부권의 여성창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보육실 △교육장 △소회의실 △휴게실 △전시홍보공간 등을 마련해, 13개 초기 창업 기업을 모집 및 육성한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한무경 이사장은 “초기 창업의 경우 자금 확보 등 어려움이 많은데, 이런 분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지역별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기북부센터는 여성기업인 육성을 위한 전국 17번째 씨앗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