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는 SIMTOS는 30여 개 국가에서 1000여 개 사가 참가해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금속가공 전후방 공정 신기술 및 신제품을 출품하는 장이다. 생산제조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 받고 있다.
두산공작기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가장 관심이 높은 제조 트렌드인 복합가공기술, 자동화 솔루션을 실제 작업 현장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첨단 ICT 공작기계가 어떠한 작업편의성을 제공하는지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산공작기계는 터닝센터(13대), 머시닝 센터(15대), 스위스턴(4대), 문형 머시닝 센터(1대) 총 31대 장비를 전시해 글로벌 베스트셀러 장비에서부터 하이엔드 고급 장비, 5축∙복합기 라인업에서 대형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공작기계는 또 이번 전시회에 ‘원처킹 솔루션’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복합가공 기술력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울러 전시부스 전반에 다양한 수요산업에서의 솔루션 Provider로서 생산제조의 변화와 미래기술에 대응하는 두산공작기계만의 경쟁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