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바닥은 어디?…지지선 위태, 외인기관 순매도공세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추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4일 2시 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4.44포인트(1.41%) 하락한 2407.99까지 하락하고 있다.
하락폭이 깊어지며 2400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큰손들은 팔자를 강화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기관 각각 1480억원, 2494억원을 순매도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도 역풍을 맞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72포인트(1.46%) 하락한 859.60에 거래되고 있다.

큰손들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은 코스닥시장도 마찬가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인 965억원, 기관 1090억원 동반매도중이다.
한편 아이러니하게도 원달러환율은 오름세다.

같은시간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50(0.52%) 상승한 1059.7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전일 미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차 아마존에 대한 세금을 언급 하자 기술주 위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으나 트럼프가 아마존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다우 +1.65%, 나스닥 +1.04%, S&P500 +1.26% 등 강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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