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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항공모함 남중국해 사상 첫 동시진입, 무역전쟁 이어 군사적 대치 … 이번주 미국증시 다우지수 가상화폐 시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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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항공모함 남중국해 사상 첫 동시진입, 무역전쟁 이어 군사적 대치 … 이번주 미국증시 다우지수 가상화폐 시세 비상

미국 중국 항공모함 남중국해 사상 첫 동시진입, 무역전쟁 이어 군사적 대치  … 이번주 미국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가상화폐 시세 비상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중국 항공모함 남중국해 사상 첫 동시진입, 무역전쟁 이어 군사적 대치 … 이번주 미국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가상화폐 시세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미국과 중국이 관세폭탄 무역전쟁에 이이 이번에는 남중국에서 항공모함 대치 상황에 돌입했다.

8일 미국의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 함 (CVN-71)을 기함으로 하는 제9 항모강습단(CSG9)이 지난 주말부터 남중국해 남부 해역에 진입해 대대적인 훈련을 벌이고 있다.
항공모함 루스벨트 함은 이 훈련에 이지스 순양함 벙커힐(CV-17) 과 미사일 구축함 샘슨 (DDG-102)등 을 동원하고 있다. 이 훈련에는 싱가포르 해군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다량의 호위함을 파견하고 있다. 미국과 싱가포르의 합동군사작전이다. 미국과 싱가포르 해군은 남중국해에서 함포 사격과 방공 훈련 그리그 항공기 이착륙 등을 훈련하고 있다.

미국의 이 같은 무력 시위에 대응하여 중국도 항공모함 랴오닝(遼寧) 호가 남중국해 하이난(海南) 해역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중국은 이 훈련에 항공모함 랴오닝(遼寧)을 필두로 40여 척의 군함을 동원했다. 이와 함께 중국 공군은 훙(轟)-6K 전략 폭격기 12대까지 남중국해로 출격시켰다.

미국과 중국의 항공모함이 같은 시기 남중국해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두 나라 항공모함이 서로 마주 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시가 남중해에 진입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와 상하이 증시 등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군사적 대치 국면까지 이어져 긴장이 고조될 우려가 높다면서 이번 주 미국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금값 환율 가상화폐 시세 등이 요동 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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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