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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GS건설, 1Q 어닝서프라이즈 영업이익 545%↑…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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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GS건설, 1Q 어닝서프라이즈 영업이익 545%↑…주가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GS건설이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GS건설은 전거래일대비 4550원(15.5%)오른 4550원에 거래중이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1073억원, 영업이익은 38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1%와 544.8% 증가했다"며 "예상치 못했던 수준의 놀라운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깜짝실적의 원인은 해외 공사손실충당금 환입, 해외 추가 공사비 미발생, 주택 사업부 매출 비중 증가와 수익성 유지 등"으로 추정했다.

이어 "사우디 라빅 현장 등의 공사손실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영업이익은 2000억원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돈다"고 분석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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