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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 누구시죠 얼굴좀 보여 주세요" "다스 여직원과 비슷"... 김기식 여비서 초고속 승진 어떻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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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 누구시죠 얼굴좀 보여 주세요" "다스 여직원과 비슷"... 김기식 여비서 초고속 승진 어떻게 가능?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의 여비서 초고속 승진을 둘러싸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기식 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여러차례 외유성 출장을 갔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김 원장의 2015년 해외출장에 동행한 여성은 정규직이 아닌 인턴신분이었다. 여비서는 인턴에서 7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누리꾼들은 “다스에 근무한 여직원이 거액 횡령후 회사에 재직하는 것과 마찬가지” “별정직이라도 인턴에서 6개월 만에 진급” “사회에서 어느 정도 통용 되는 이야기를 해야지”

“여비서는 누구? 얼굴 좀 보여 주세요" 등 비난이 일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