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최신 리모델링 트렌드를 반영해 중문과 홈도어(방문)를 함께 엮은 한샘 ‘라이너스(Linus) 도어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한샘 라이너스(Linus) 도어 패키지는 프렌치(French), 블랑(Blanc), 내추럴(Natural)스타일 등 3종이다.
블랑 스타일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원할 때 선택하면 좋다. 중문과 홈도어를 파스텔톤의 흰색으로 통일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인다. 흰색, 회색 계열의 가구와 잘 어울리고 검정색 계열의 가구를 배치하면 도시적인 느낌의 블랙&화이트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내추럴 스타일은 인테리어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밝은 나무색상 도어 패키지다. 원목 가구와 관상용 식물 등을 배치하면 따뜻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중문은 하단을 가리지 않은 ‘오픈형’, 하단을 가린 ‘고시형’ 중 선택 가능하다. 유리는 망입(유리사이에 철망을 넣은 것), 불투명, 투명 등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직배송·직시공 서비스와 시공기사 실명제를 시행해 전국 어디서나 꼼꼼한 시공을 기대할 수 있다.
중문은 블랑 스타일 오픈형 중형(20~30평형, 1050~1500mm), 대형(40~50평형, 1501~1800mm)기준 각각 130만원, 137만원이다. 방문은 일반형 기준 30만원이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매장과 홈쇼핑 방송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한샘 도어 매출도 약 500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40% 성장했다”며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중문과 방문을 더욱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은수 수습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