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따르면 윤 회장과 허 행장은 KB금융 주식 1000주를 매입했다. 윤 회장의 평균 매입 단가는 5만7100원, 허 행장의 매입 단가는 5만8800원이다.
윤 회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10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허 행장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매입이다.
윤 회장은 2014년 회장 취임 당시 53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듬해 3차례에 걸쳐 4700주를 추가 매수했다. 회장 연임 절차를 밟고 있던 지난해 8월과 9월에도 4번에 걸쳐 총 4000주를 매입했고 지난 2월과 지난달 각각 10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윤 회장이 보유한 KB금융 주식의 시가는 10억원에 달한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