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사이 미국증시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5.27포인트(0.36%) 낮은 7069.03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기관이 팔자에 나서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섰다. 이틀째 사자로 순매수규모는 2324억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1499억원, 751억원을 동반매도했다.
전일 미 증시의 경우 중동지역 리스크 여파로 다우 -0.90%, 나스닥 -0.36%, S&P500 -0.55% 등 하락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긍정적으로 제시한 증권사의 분석에 3.45% 상승마감했다.
S-Oil은 이익성장기대감에 2.62% 올랐다.
현대차는 2분기에 신차와 기저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1.33% 상승마감했다.
삼성전자 0.29%,LG화학 3.00%, KB금융 1.20%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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