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정보과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7시 9분께 지하철 7호선 온수행 제7321 열차가 온수역 진입 중 고장 났다. 후속열차로 구원 연결하여 조치 중이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퇴근하는데 7호선 고장났다”, “퇴근길 7호선 고장. 30분 퇴근 늦어서 기분 너무 좋고”, “7호선 고장났어? 바쁘면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라니요”, “7호선 고장나서 생전 처음 보는 곳에서 버스타고 지하철 탄다. 서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시 45분 경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7호선 열차가 정상 운행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공식 트위터에 “오후 7시 9분경 7호선 온수행 제7321 열차가 온수역 진입중 차량 고장(역행불능)으로 오후 7시 45경 후속열차로 구원연결하여 온수역에 도착하여 승객하차 후 입고후 조치하였으며 이시간 현재 정상운행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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