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조 전무는 자신의 SNS에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 전문의 갑질논란 파문 직후 상승 흐름을 보이던 대한항공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6.55% 내려 3만 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반 투자자들은 "최근 실적호전으로 상승흐름을 보여 매수 했는데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