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순 없었다. 임무가 완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서 공습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완벽한 공격’, ‘임무 완수’라며 자화자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영국, 프랑스 등과의 합동작전 형태로 반군 지역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한 응징 공습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 “24∼48시간 이내에 어떤 중대결정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지 4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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