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가족살해 혐의 한국인 목맨 채 발견, 스스로 목숨 끊은 듯

기사입력 : 2018-04-16 15:43 (최종수정 2018-04-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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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홍콩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한국인이 16일 목을 맨 채 사망했다. 사진=HK 01 홈페이지 캡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홍콩여행에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한국인 사업가가 구치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홍콩 언론은 가족 살해 혐의로 라이치콕 구치소 독방에 수감돼 있던 김모(42)씨가 이날 오전 8시 53분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지난 1월 14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 스위트룸에서 아내 송모씨(42)와 아들 김모군(6)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유명 초콜릿회사의 한국대표로, 평소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져 당시 사건은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불로 목을 맨 상태였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주홍콩 한국총영사관은 홍콩 당국과 협조해 정확한 사인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김현경 기자 khk@ 김현경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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