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코스닥 900 눈앞, 개인·기관 매수 나서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코스닥은 상승세다.

17일 오전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54포인트(0.17%)오른 898.43에 거래중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4억원, 9억원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은 231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45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종목별로 텔루스(29.80%)는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에스맥(28.50%) 역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 기대감에 장초반 급등세다.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에스맥은 전일 장마감 후 운영자금 110억원 가량을 마련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친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스트버건디가 듀 차례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769만2307주의 신주를 주당 1300원에 배정받고 포인트리2호조합은 76만3358주를 1310원에 배정받는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558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531개다. 보합은 135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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