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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푸른 하늘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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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푸른 하늘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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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오늘(17일) '푸른 하늘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서울스카이는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극복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스카이는 이날 환경재단에 난지공원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선착순 방문객 300명에게는 공기정화 식물을 증정했다.
서울스카이는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SEOUL SKY, Blue Sky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발생한 서울스카이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숲을 조성하는 데 기부한다. 서울스카이 운영사인 롯데월드는 오늘(17일)부터 27일까지를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날’로 정하고 모든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 출퇴근을 장려한다. 걷는 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빅워크’ 앱이 활용된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는 “서울스카이는 기상 상태가 좋아 가시거리가 넓게 확보될 때 입장객이 더 만족하는 곳이라는 특징이 있어 맑은 하늘을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