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는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LIG 본사에서 열린 ‘LIG - 장애인 축구협회 발전 기금 전달식’에서 이제훈 ㈜LIG 대표이사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장애인축구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발전 기금 1억원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 훈련을 비롯해 올 9월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국 장애인축구 선수권 대회'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훈 ㈜LIG 대표는 “LIG는 2007년 대한장애인 축구협회가 설립된 이후부터 장애인 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장애인축구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