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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출산율 감소에도 유아동 도서 5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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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출산율 감소에도 유아동 도서 5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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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CJ오쇼핑은 출산율이 낮아지며 유아동 용품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올해 1분기(1월~3월) 유아동 도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CJ오쇼핑은 무겁고 비싸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도서 전집이 아닌 ‘필독서’를 전면에 내세우며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CJ오쇼핑이 지난 2011년부터 단독 판매한 ‘블루래빗’은 지금까지 전집 기준 약 35만 세트, 낱권으로는 3천만부가 넘게 팔렸다. 방송 매진만 99번을 기록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어린이날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CJ오쇼핑 방송에서 유아동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LG 빔프로젝터(20명), 캐논 포토프린터(30명), 투썸플레이스 커피 교환권(50명)을 증정한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