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교육금고는 4년간 교육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NH농협)에서 교육청 업무시스템과 금고시스템을 연결하여 전자적으로 입금 계좌조회 및 지출의뢰를 통해 직접 방문 없이 거래할 수 있으며 업무편리성 제고 및 회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예정이다.
이를 e-교육금고로 전환해 은행사이트로 직접 확인하거나 자료를 출력할 수 있으며 거래 오류 방지를 위한 각 단계별 계좌확인, 책임자 지출 내역의 확인방법 강화 등이 개선됐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 농협과 교육금고를 재계약하게 되어, 금고 교체로 인한 혼란 없이 e-교육금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부터 전자지출의무화를 대비해 올해부터 e-교육금고 사용을 활성화해 전자지출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