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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이혼 소식에 팬들 '격려'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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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이혼 소식에 팬들 '격려' 이어져

배우 왕빛나. (사진=KBS 방송 캡처 화면)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왕빛나. (사진=KBS 방송 캡처 화면)
배우 왕빛나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그를 격려하는 팬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왕빛나는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일 전해진 그의 이혼 관련 기사에 팬들은 "개인적인 문제로 힘들겠다"며 "하루빨리 극복해 치유되면 좋겠다"는 위로의 글들을 남겼다. 또한,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줄 이전에는 몰랐다"며 "흔들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달라"는 격려의 내용도 전했다.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는 성격 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워 오다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빛나는 지난 2001년 KBS 1TV 드라마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한 뒤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워킹맘'으로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왔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