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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114회 서도영, 첫사랑 신다은과 끝내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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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114회 서도영, 첫사랑 신다은과 끝내 결별?!

1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114회에서는 강동빈(이재황)이 강준희(서도영)를 미국으로 내치려는 가운데 강준희는 인영(신다은)과 이별을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114회에서는 강동빈(이재황)이 강준희(서도영)를 미국으로 내치려는 가운데 강준희는 인영(신다은)과 이별을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역류' 서도영이 신다은과 결별하려 결심한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114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 분)가 김인영(신다은 분)과 헤어지려 결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회사에서는 강준희 인사 발령 소문이 돈다. 조팀장(조이행 분)은 "혹시 자기들도 소문 들었어?"라며 "실장님 인사 발령 얘기가 돌더라고"라고 이야기한다. 윤대리(윤영일 분)와 하수민, 김인영은 돌발 인사에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한편, 채유란(김해인 분)은 동빈(이재황 분)에게 강준희 인사 발령에 대해 걱정하는 척 한다. "순순히 갈까요?"라고 묻는 유란에게 동빈은 "안 가면 더 좋지"라고 답한다. 이어 "회사 명령에 불복한다는 건 회사를 그만 두겠다는 의미 아닌가?"라며 비아냥댄다.

유란은 또 성년후견인 운운하며 강백산(정성모 분)의 속내를 떠본다. 유란은 "준희씨가 미국에 가면 성년후견인제도 소용없어지는 거 아니예요?"라며 입을 뗀다. 이어 "이대로 포기하시는 건 아니죠?"라며 백산의 눈치를 살핀다.

한편, 김인영은 강동빈을 찾아가 강준희의 인사발령 문제를 두고 따진다. 인영은 "이렇게까지 하는 의도가 뭐예요?"라고 쏘아붙인다, 인영이 "그래도 형이라고 준희씨는 당신 위해서…"라고 편을 들자 동빈은 "준희는 널 지킬 수 없어"라고 싸늘하게 대답한다.

한편, 강준희는 마침내 인영과 헤어지려 결심한다. 포장마차에 간 준희는 지인에게 "세상을 다 볼 수 있는데 인영이만 없는 삶이 어떤 건지 알아? 그 형벌 다시 받아야 할 것 같아"라고 속내를 토로한다.

마침 포장마차에 온 인영이 준희의 그 말을 듣고 긴장한다.
강준희는 강동빈이 지은 죄 때문에 인영과 헤어지려 결심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재황, 김해인이 서로의 필요에 의해 자신만의 계산기를 두드리는 강동빈과 채유란 역을 맡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홈멜로 심리 스릴러 '역류'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