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해피 시스터즈' 96회 심이영, 이시강 첫사랑 김하림 출현에 깜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심이영이 이시강 첫사랑 김하림이 나타나자 긴장한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96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 분)의 첫사랑 노유라(김하림 분)가 등장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제작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9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노유라는 민형주가 보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다고 밝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날 유라는 차도훈(성두섭 분)의 작업실을 방문한다. 유라를 본 도훈은 깜짝 놀라며 "유라 맞네. 왜 온 거야 한국에?"라고 물어본다.

이에 유라는 "형주 오빠 보고 싶어서"라고 대답해 민형주-윤예은(심이영 분)과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과거 민형주와의 사랑을 회상한 유라는 '그게 사랑이란 걸 왜 그 땐 몰랐을까'라고 후회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민형주는 경쟁사에 핵심기술을 빼돌린 스파이를 잡으려 작전을 세운다.

예은을 만난 형주는 "헤어팩 기술이 유출 됐다는 건 알죠? 그래서 이사들이 나까지 의심하고 있어요"라고 밝힌다.
이어 형주는 "이번에 신제품 치약의 핵심 기술도 빼갈거예요. 오늘이나 내일 쯤 스파이가 움직일 거 같아요"라고 전한다.

형주의 말을 들은 예은은 "저쪽 스파이를 잡겠다는 거예요?"라며 깜짝 놀란다.

한편, 형주는 한 밤 중 자신의 본부장실로 숨어든 스파이를 향해 다가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어렵게 예은과 사랑을 시작한 형주는 첫사랑 노유라에게 다시 돌아가는 것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