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0일 미국증시와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기준 19일 미국 10년짜기 국채 금리가 연 2.92%를 기록했다.
이 10년물 국채 금리가 바로 미국 증시의 금리수준을 가늠하는 바로 미터가 되고 있다.
미국 증시 애널리트들은 10년 짜리 국채 금리가 2.9% 선을 넘으면 주식쪽에 몰려있던 시중의 투자자금이 채권 쪽으로 몰려 들것으로 보아왔다.
미국 재무부 국채의 가장 큰 장점은 떼일 염려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거기에 2.9%의 수익률을 보장해주면 꿩도 먹고 알도먹는 셈이 된다.
최근 미국증시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은퇴세대 들은 수익률 2.9%이상을 보장해주면 시세가 유동적인 주식보다 안정적인 10년짜리 국채를 사겠다는 여론이 압도족으로 많았다.
환율과 가상화폐도 이 금리에 영향을 받게된다.
금리 3% 시대 미국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의 시세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미국 국채금리(자료= 미국 재무부)
04/02/18 | 1.68 | 1.77 | 1.92 | 2.08 | 2.25 | 2.37 | 2.55 | 2.67 | 2.73 | 2.85 | 2.97 |
04/03/18 | 1.70 | 1.75 | 1.92 | 2.09 | 2.28 | 2.41 | 2.60 | 2.73 | 2.79 | 2.90 | 3.02 |
04/04/18 | 1.67 | 1.71 | 1.90 | 2.07 | 2.28 | 2.42 | 2.61 | 2.73 | 2.79 | 2.91 | 3.03 |
04/05/18 | 1.67 | 1.72 | 1.93 | 2.07 | 2.30 | 2.45 | 2.64 | 2.76 | 2.83 | 2.95 | 3.07 |
04/06/18 | 1.68 | 1.73 | 1.91 | 2.06 | 2.27 | 2.40 | 2.58 | 2.70 | 2.77 | 2.89 | 3.01 |
04/09/18 | 1.67 | 1.76 | 1.93 | 2.08 | 2.29 | 2.43 | 2.60 | 2.72 | 2.78 | 2.89 | 3.02 |
04/10/18 | 1.63 | 1.74 | 1.93 | 2.09 | 2.32 | 2.45 | 2.62 | 2.74 | 2.80 | 2.89 | 3.02 |
04/11/18 | 1.64 | 1.73 | 1.95 | 2.09 | 2.32 | 2.45 | 2.62 | 2.72 | 2.79 | 2.87 | 2.99 |
04/12/18 | 1.65 | 1.75 | 1.95 | 2.11 | 2.34 | 2.49 | 2.67 | 2.78 | 2.83 | 2.92 | 3.05 |
04/13/18 | 1.64 | 1.76 | 1.97 | 2.12 | 2.37 | 2.51 | 2.67 | 2.77 | 2.82 | 2.91 | 3.03 |
04/16/18 | 1.64 | 1.79 | 1.98 | 2.12 | 2.39 | 2.52 | 2.69 | 2.78 | 2.83 | 2.91 | 3.03 |
04/17/18 | 1.68 | 1.80 | 2.02 | 2.16 | 2.41 | 2.52 | 2.68 | 2.77 | 2.82 | 2.89 | 3.00 |
04/18/18 | 1.67 | 1.81 | 2.01 | 2.17 | 2.42 | 2.57 | 2.73 | 2.83 | 2.87 | 2.95 | 3.06 |
04/19/18 | 1.67 | 1.82 | 2.01 | 2.21 | 2.44 | 2.58 | 2.77 | 2.87 | 2.92 | 3.01 | 3.11 |
실제로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국채금리 금리 2.9% 돌파 이후 미국증시가 떨어졌다.
이날 NYSE 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83.18 포인트, 비율로 0.34% 하락한 24,664.89 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51 포인트, 비율로 0.57% 내린 2,693.13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57.18포인트,비율로 0.78% 낮은 7,238.06에 장을 마감했다.
기업 실적 발표와 국제유가 등이 영향을 주기도했지만 채권금리 이상의 여파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10년 국채금리가 2.9% 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월 미국 증시 투매 때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서 지난주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1000 명 줄어든 23만2000 명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미국의 경기가 좋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미국의 금리 추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CME 페드워치는 미국 연준의 6월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93.6%로 보고 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지수(VIX)는 2.63% 올라 16.01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 최종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238.06 -57.18 ▼ 0.78%
NASDAQ-100 (NDX) 6774.89 -58.32 ▼ 0.85%
Pre-Market (NDX) 6804.03 -29.18 ▼ 0.43%
After Hours (NDX) 6777.08 2.19 ▲ 0.03%
다우지수 DJIA 24664.89 -83.18 ▼ 0.34%
S&P 500 2693.13 -15.51 ▼ 0.57%
Russell 2000 1573.82 -9.74 ▼ 0.62%
미국증시 현지시간 기준 Data as of Apr 19, 2018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