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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동문에 전문상담사 학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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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동문에 전문상담사 학과지원

(왼쪽부터) 이경순 동문, 장라희 동문, 진신숙 학생, 최정자 학생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이경순 동문, 장라희 동문, 진신숙 학생, 최정자 학생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경순 씨는 지난 3월부터 경희여고 전문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센터에서 미술치료 자격증 강사 및 프리랜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상담 분야의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고, 상담업무를 해왔다는 이 씨는 전문적 지식에 대한 필요성과 체계적 심리상담 공부를 위해 진학을 고민했다. 그녀는 진학할 학교를 찾던 중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수과목이 모두 있고, 심도 있게 배우고 싶었던 교과목이 있어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입학을 결심했다.

입학 후 전문상담사를 준비하는 동안 많은 학습량과 부족한 수련장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 씨는 학과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내러티브상담사, 코칭상담사, 놀이치료사 등 전문적인 상담기법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목들이 많다.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학과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도 유익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희여고에는 전문상담사 중에는 이씨와 같은 상담심리학과 출신 재학생·동문이 3명 더 있다. 장라희 동문(13학번)과 진신숙 학생(14학번), 최정자 학생(14학번)이 학생들의 고민이나 심리적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이경순 동문과 장라희 동문, 진신숙 학생과 최정자 학생은 이번 전문상담사 경험을 계기로 관련 자격증의 가장 높은 단계까지 도전하고, 임상 경험을 쌓아 상담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원에도 진학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지성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