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생각정리 스피치' 네이버 스피치분야 베스트셀러 1위 화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840개교 학교도서관에서 행사 1890여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구에 있는 서울효제초등학교는 3인 1조 ‘우리는 책 친구’,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은 후 가족끼리 소감을 나눈 기록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는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강북구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전공과 연계해 미국·일본·중국과 관련된 책을 읽고 퍼즐을 맞추는 '세계와 친해지는 독서퍼즐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출간된 지 한달만에 천그루숲의 ‘생각정리스피치(복주환 지음)’가 네이버 스피치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을 전하는 ‘생각정리스피치’는 생각정리연구소 복주환 작가가 생각정리를 통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총 5개의 장로 구성된 이 책에는 ‘지금 즉시 머릿속을 정리해 말을 잘할 수 있는 비법’이 담겨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