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1일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올해의 금융권 야구대회 개막전을 개최했다. 야구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것으로 총 23개 회원사 야구팀이 참여한다.
이날 현대차증권 대 KB증권, 교보증권 대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대 미래에셋대우, 금융투자협회 대 코람코 등 총 8팀이 경기를 펼쳤다. 현대차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금융투자협회 등이 올해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권용원 금투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선의의 스포츠 경쟁을 통해 업계 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승화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미래에셋대우의 마득락 사장도 이날 "앞으로도 협회장배 야구대회가 금융투자업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