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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채용 2차 직무능력검사 작년 난이도 어땠나?… 자원관리능력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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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채용 2차 직무능력검사 작년 난이도 어땠나?… 자원관리능력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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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오는 28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2차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자원관리능력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이번 시험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전이 23일 ‘2018년도 상반기 대졸 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합격자를 공개했다. 합격자는 한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전형은 직무능력검사와 인성검사다. 직무능력검사는 모집 분야에 상관없이 공통으로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을 본다.

사무 분야는 자원관리능력과 정보틍력, 배전·송변전 분야는 자원관리능력과 기술능력, 통신·토목·건축 분야는 정보능력과 기술능력이 시험 과목에 포함된다. 인적성검사는 태도와 직업 윤리 등 인성 전반에 대한 테스트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직무능력검사의 경우 자원관리능력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수험생은 후기를 통해 “각 영역별로 10문제가 나왔으며 자원관리영역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며 “의사소통 문제는 독해력을 요하는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수험생은 문제를 빨리 풀기보다 정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수험생은 “정답률이 가장 중요하다. 무조건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100% 확신해 정답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