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JTBC '뉴스룸'은 2014년 5월 인천 하얏트 호텔 증축공사 현장에서 제보자가 직접 촬영했다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JTBC '뉴스룸'에 동영상을 보낸 제보자는 2014년 5월 인천 하얏트 호텔 증축공사 현장에서 직접 영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당시 조경 공사를 맡았던 업체의 직원들이며, 이명희 씨가 자주 호텔에 나와 이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일우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명희 씨는 그룹 계열사 직원이나 운전기사, 가정부 등에게 상습적으로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