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수, 수년째 괴롭히는 '동성애 루머' 뭐?

걸그룹 러블리즈가 5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멤버 서지수가 과거 동성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러블리즈의 멤버 지수는 데뷔 초 '동성애 루머'에 시달렸다.
앞서 지난 2014년 1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 씨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어러개 올라왔다.

일부 누리꾼들이 "서지수 씨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동성애 의혹을 제기한 것.

이로인해 당시 A씨는 루모 유포 혐의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고소당했다.

이후 벌금형으로 구약식 기소된 A씨는 서지수와 관련된 내용을 더 이상 유포하지 않는 조건으로 울림 측과 합의했다.

그러나 당시 합의 석상에 함께했던 A씨의 지인 B씨의 제보로 합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서지수는 또 다시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울림 측은 "A는 합의 과정에 참여한 피고소인 B, C와 공모해 또다시 울림과 서지수를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 언론사에 이미 검찰에서 허위로 판명된 사실을 다시 주장하고 마치 자신들이 일방적인 피해자인 것처럼 합의 경위를 왜곡한 사실을 제보함 사실을 제보함으로써 명예훼손을 했다"며 재고소했다.
하지만 당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조사 진행결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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