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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훅 치고 들어온 최고의 1분 "윤진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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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훅 치고 들어온 최고의 1분 "윤진아라서"

지난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화 시선을 사로잡은 1분은 서준희(정해인 분)가 윤진아(손에진) 동생 윤승호(위하준)에게 비밀열애를 들킨 뒤 그를 설득하는 장면이 꼽혔다. 사진=JTB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화 시선을 사로잡은 1분은 서준희(정해인 분)가 윤진아(손에진) 동생 윤승호(위하준)에게 비밀열애를 들킨 뒤 그를 설득하는 장면이 꼽혔다. 사진=JTB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여심을 설레게 한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진은 23일 정해인이 손예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 줄로 표현한 시선을 사로잡은 1분 동영상을 공개해 설렘을 선사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1일 방송된 8회에서 극중 서준희가 절친 윤승호(위하준 분)에게 누나 윤진아(손예진 분)와의 비밀 열애를 들킨 뒤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다.

승호가 "그 많은 여자들 중에 왜 하필 윤진아야?"라고 따지자 서준희가 "윤진아라서"라고 단 한 마디로 대답해 세상에 하나 뿐인 유일한 사랑임을 드러냈다.

이에 승호가 "장난하냐?"라고 받아치자 준희가 "장난 같냐?"라며 "윤진아 절대 포기 못해. 그 얘기하러 온 거야"라고 못 박아 직진사랑을 과시했다.

그러자 승호가 준희 누나이자 윤진아 절친 경선(장소연 분)을 거론하며 "경선이 누나가 이걸 이해할 것 같애. 받아줄 것 같냐고?"라고 따지자 준희가 "아님 말고지 뭐"라고 시크하게 답해 더이상의 설득이 통하지 않는 단계임을 밝혔다.

손예진과 정해인이 그동안의 비밀열애에서 공개열애로 한 발 내민 순간의 설렘과 불안감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