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CEO 리스크에 주가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부인 이명희의 갑질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제보자에 의해 공개된 동영상 속 여성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를 잡아끌고 밀치는 등 폭행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2014년 5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공사 당시 촬영됐다.
대한항공측은 "동영상 속 여성이 이명희 이사장이 맞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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