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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예비후보 “화합과 갈등 치유 구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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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예비후보 “화합과 갈등 치유 구정 펼치겠다”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현재 서구청은 노조와 집행부, 일부 공직자 동료 및 선후배, 그리고 공직자와 지역민들의 갈등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구 발전의 제 1의 원동력은 행정을 책임지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들의 갈등을 치유하는 것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민선 6기 서구청은 집행부와 노조 사이의 엄청난 갈등으로 제 2노조가 만들어지는 등 간부 공직자와 일반 공직자, 노조와 일부 지역 자생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갈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제일 먼저 지역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갈등을 원만하게 치유하고 화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다짐했다.
또 서 예비후보는 “노조를 구정의 파트너라고 인식해 수시로 대화를 함으로써 갈등의 고리를 풀어낼 것이며 직원들과의 대화,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도 병행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과거 갈등을 조장했거나 화합을 방해했던 적폐 요소들은 과감히 도려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 예비후보는 “부정부패를 제외하고 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일을 하다 실수를 하더라도 절대 그 책임을 묻지 않겠으며, 서류가 일하는 공직사회의 관행에서 벗어나 서류 만드는 일을 최소화하는 대신 현장 중심의 일을 함으로써 저녁이 있는 삶을 철저하게 보장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