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이탈리아서 추락 사고 "귀국해 수술 마쳐‥현재 입원 중"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서 추락 사고를 당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사랑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 측은 26일 복수에 매체에 "김사랑이 최근 이탈리아 스케줄 도중 가구점을 방문했다가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에 빠지는 추락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실족 후 현지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김사랑은 곧바로 귀국해 지난 21일 국내의 한 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일부 매체에서 상태가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자제한 몸 상태는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아직 의사의 진단결과가 나오지 않은만큼 향후 스케줄 여부도 불투명하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지난 2월 출연 예정이던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 이후 화보 등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 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