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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바로 알리기 적극 나서...시민 건강지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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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바로 알리기 적극 나서...시민 건강지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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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 정읍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바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달 들어 ‘정읍시민 건강 지키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라는 리플릿 1만부를 제작,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

이 리플릿에는 미세먼지가 무엇이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비롯 농도별 예보・경보등급(㎛/㎥) 기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문자 서비스 신청 방법도 담았다. 이에 따르면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과 스마트폰에서 SMS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은 홈페이지 접속 후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을 요청한다.

이후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원하는 항목을 선택한 후 관심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이어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동의 후 문자를 신청하면 원하는 지역의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검색엔진에서 ‘전북 대기정보’를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하고, SMS를 신청해 1번과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시는 특히 미세먼지를 반으로 줄이고 시민건강을 두 배로 높이는 ‘시민실천 10가지 약속’도 소개하며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급출발이나 급제동, 공회전 삼가기 ,매연차량 128 신고하기 ,나 홀로 운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