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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STS 가격 제자리…2주간 헤프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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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STS 가격 제자리…2주간 헤프닝 ‘끝’

– 니켈가격 안정과 함께 스테인리스 시세도 월초 가격으로 회귀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시세가 월초 가격으로 복귀했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은 니켈가격 급등과 함께 최근 2주간 톤당 65달러의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니켈가격 급등 원인이 시장의 오해에서 비롯된 헤프닝으로 끝나면서 스테인리스 거래가격도 제자리로 돌아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기준) 거래가격은 톤당 2290~2,33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65달러 하락했다.

니켈가격은 미국의 러시아 제재에 따른 공급 타이트 요인으로 지난달 19일 장중 거래가격이 톤당 1만7000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그러나 러시아 관련 소식은 이미 사전에 공지된 사항으로 시장의 오해가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27일 LME 시장 니켈 현금 거래가격은 1만3980달러를 기록했다. 니켈가격 폭등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한편, 중국 내수 300계 열연 유통가격도 니켈가격 상승과 함께 톤당 600위안(약 95달러) 급등했으나 이후 인상 폭 만큼 하락을 기록했다.

자료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자료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