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최근 UAE 타이어 유통기업인 알 사이디(Al Saeedi)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넥센타이어는 현지 판매업체를 두지 않고 택시업체와 직접 계약을 통해 UAE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넥센타이어의 중동 시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넥센타이어는 UAE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 연간 4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2025년 글로벌 톱10 진입을 목표로 신흥 시장 개척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