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민 안전주의보 발령… 여행객에 영향 없나?

기사입력 : 2018-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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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랑가이 선거를 앞두고 후보 20명이 피살되자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현지 교민에게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필리핀 한국대사관이 7일 현지 교민에게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기초단체 선거후보 20명이 피살됐기 때문이다. 이번 안전주의보로 인해 여행객들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청 발표를 인용해 지난 4월 1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20명의 기초단체 선거 후보 20명이 살해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오는 14일 예정된 바랑가이 선거를 앞두고 경쟁 과열로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대사관은 현지 교민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야간 외출과 다중밀집시설 방문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현지 교민에 안전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필리핀을 방문 중이거나 방문 예정인 여행객들에게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필리핀은 마닐라, 세부 등지를 여행자제지역 혹은 여행위험지역으로 설정한 상태다. 이번 교민 안전주의보를 시작으로 여행경보 등급에도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외교부 관계자는 “여행경보가 변경될지는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라면서도 “필리핀이 한국과 비교해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므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온라인뉴스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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