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5월 공동 수출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평균 t당 3만4290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t당 1311엔 상승했다.
한편, 이번 낙찰 가격을 본선 인도(FOB) 기준으로 환산하면 t당 3만5000엔 수준이다.
이번 주 현대제철은 일본산 H2등급 비드가격을 t당 3만3000엔으로 제시한바 있다. 따라서 이번 낙찰물량은 동남아향으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