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젝트 카스'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게임빌이 영국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레이싱 게임 지적재산권(IP)인 ‘프로젝트 카스’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영국 개발사로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를 비롯해 ‘니드포 스피드: 시프트’, ‘테스트 드라이브: 페라리 레이싱 레전드’ 등 다수의 히트 레이싱 IP를 보유한 개발사다.
레이싱 게임 브랜드 ‘Project CARS 시리즈’는 PC, 콘솔 등을 통해 전 세계 누적 200만 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 IP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실제 레이서들이 게임 테스트에 참여했다.

게임빌은 게임명을 ‘Project CARS GO’로 정하고, 라이선스된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들을 유저가 직접 드라이브하는 재미와 레이싱 스타일에 따른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는 물론 모바일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