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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 블록체인 창업자 무더기 기소,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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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 블록체인 창업자 무더기 기소,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

가상화폐 시세 대폭락,  미국검찰 암호화폐 창업자 무더기 기소  그 진상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초비상.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대폭락, 미국검찰 암호화폐 창업자 무더기 기소 그 진상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초비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한국 검찰의 업비트 압수수색에 이이 이번에는 미국 검찰이 가상화폐 창업자들을 대거 기소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가 무너지고 있다.
한국 검찰의 업비트 위장 충전 수사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및 가상화폐 거래소 그리고 한국의 빗썸거래소 등에 따르면 시세 상승 가상화폐는 없고 온통 하락하는 가상화폐 일색이다.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을 알리는 퍼런색 피멍의 시그널이 암호화폐 시세 상승을 알리는 빨간색 시그널을 압도하고 있다.

이 같은 암호화폐와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한국 증시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달러환율 국제유가 금값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가상화폐 삼총사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이 모두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 시간 시가총액이 151조4028억원으로 줄었다. 비크코인의 시세는 918만6000원이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2만7000원 줄었다.
이런 추세로 가면 비트코인 시세는 또 900만원 선이 붕괴되고 곧 800만원대에 진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시세 대폭락,  미국검찰 암호화폐 창업자 무더기 기소 일파만파…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초비상   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대폭락, 미국검찰 암호화폐 창업자 무더기 기소 일파만파…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초비상


이 시간 현재 암호화폐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을 보면 비트코인 (-5.42 %) 이더리움 (-5.57 %) 리플 (-7.77 %) 비트코인 캐시 (-11.61 %) 라이트코인 (-5.79 %) 트론(-10 %) 등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네로 (-7.77 %) 대시 (-7.63 %) 비체인 (-12.84 %) 이더리움 클래식 (-16.50 %) 퀀텀 (-16.50 %) 아이콘 (-6.54 %) 등도 거래가 활발하다. 비트코인 골드(-16.04 %) 제트캐시 (-11.79 %) 엘프 (-17.43 %) 카이버 네트워크 (-18.86 %) 미스릴(-14.10 %) 모나코 (-18.60 %) 등도 변화가 무쌍하다.

가상화폐 암호화폐 실시간 시세
코인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24시간 /빗썸거래소 기준
비트코인 151조 4028억 9,186,000 원 -527,000 원 (-5.42 %)
이더리움 74조 1862억 770,000 원 -45,500 원 (-5.57 %)
리플 29조 0623억 759 원 -64 원 (-7.77 %)
비트코인 캐시 23조 2548억 1,392,000 원 -183,000 원 (-11.61 %)
라이트코인 8조 3429억 152,900 원 -9,400 원 (-5.79 %)
모네로 3조 3918억 219,300 원 -18,500 원 (-7.77 %)
트론 4조 6272억 72 원 -8 원 (-10 %)
대시 3조 5139억 447,700 원 -37,000 원 (-7.63 %)
비체인 2조 5616억 4,940 원 -436 원 (-8.11 %)
이더리움 클래식 1조 9036억 19,280 원 -2,170 원 (-10.11 %)
아이콘 1조 5687억 4,153 원 -427 원 (-9.32 %)
퀀텀 1조 5598억 18,080 원 -1,920 원 (-9.60 %)
제트캐시 1조 5018억 396,000 원 +1,400 원 (+0.35 %)
오미세고 1조 4394억 13,300 원 -1,140 원 (-7.89 %)
질리카 1조 0998억 153 원 -22 원 (-12.57 %)
비트코인 골드 1조 0277억 61,850 원 -5,250 원 (-7.82 %)
골렘 4892억 551 원 -60 원 (-9.81 %)
에이치쉐어 4291억 8,380 원 -950 원 (-10.18 %)
엘프 3519억 1,326 원 -152 원 (-10.28 %)
카이버 네트워크 2859억 1,871 원 -197 원 (-9.52 %)
미스릴 2815억 876 원 -128 원 (-12.74 %)
에토스 2418억 2,791 원 -379 원 (-11.95 %)
모나코 1773억 10,800 원 +145 원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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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대폭락, 미국검찰 암호화폐 창업자 무더기 기소 그 진상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초비상


미국 증시에서는 이날 가상화폐 시세 대폭락과 관련하여 미국 검찰이 암호화폐 창업자들을 무더기 기소한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 나돌고 있는 검찰의 가상화폐 창업자 구속 관련 보도 일부

US Court Indicts Founders of Crypto Company for Fraudulent Scheme

A US federal court has indicted three founders of a company purported to offer cryptocurrency-related financial products and have raised $25 million in an initial coin offering. In addition to claiming to have licenses in 38 states, the company also claimed partnerships with Bancorp, Visa, and Mastercard to issue its own cards.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DOJ) announced on Monday that the founders of a cryptocurrency-related company have been indicted in the Manhattan federal court.

US Court Indicts Founders of Crypto Company for Fraudulent Scheme Florida residents Sohrab Sharma, 27, Raymond Trapani, 27, and Robert Farkas, 31, are co-founders of a startup called Centra Tech. The company purported to offer cryptocurrency-related financial products including the Centra Card, a debit card which supposedly “allowed users to spend various types of cryptocurrency to make purchases at any establishment that accepts Visa or Mastercard payment cards,” the DOJ described.

The three were arrested last month. The US Attorney’s Office of Southern District of New York and the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FBI) seized 91,000 ether which was “raised from victims as part of the charged scheme” in an initial coin offering (ICO).

한국 검찰의 업비트 압수수색과 맞물려 미국 검찰의 기소는 가상화폐 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업비트 조사결과가 발표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이 또 한 차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