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인니 경전철 프로젝트 한국-중국 2파전

-잘란 젠더럴 수디르만 1단계 공사 총 485㎞
-공사비 약 7조원 규모...내달말 입찰 제안서

기사입력 : 2018-05-17 11:00 (최종수정 2018-05-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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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전철. 사진=현대로템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 라투 프라부 경전철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는 이미 중국기업 6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익명의 한국기업이 인도네시아 라투 프라부 경전철 프로젝트에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485㎞에 걸친 경전철 건설 프로젝트로 1단계는 잘란 젠더럴 수디르만 도로에서 건설된다. 2, 3단계는 다안 모곳도로와 수까르노 하따공항까지 건설을 진행한다.

이번에 입찰 중인 구간은 1단계로, 총 115㎞ 거리에 경전철을 건설하게 된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에는 국내 업체 1곳을 비롯해 중국 기업 6곳 등 총 7개 회사가 입찰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오는 다음달 말까지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업체 선정 과정은 2~3개월 걸릴 것으로 보이며 착공은 내년 말쯤 시작된다. 개발 1단계의 완공은 2021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약 31조원의 자금이 필요하며 1단계에서는 약 7조원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한 업체의 국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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