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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복덩이' 한화 이글스 호잉 9회 동점 홈런포 작렬...대전구장 펄펄 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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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복덩이' 한화 이글스 호잉 9회 동점 홈런포 작렬...대전구장 펄펄 끓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화 이글스의 '굴러온 복덩이' 호잉(29)이 9회말 투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려 대전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호잉은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7로 뒤진 9회말 투아웃에서 박치국의 실투를 그대로 받아쳐 백스크린을 직접 강타하는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호잉은 9회까지 4타수 3안타 3타점 2홈런 2득점의 대활약을 펼쳤다. 타율도 0.338로 높아졌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11회 연장전에 돌입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