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전 세계 난민들에게 안전한 거처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쉘터 캠페인’을 오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유엔난민기구는 전 세계 난민 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안전한 거처 제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 ‘글로벌 쉘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난민들의 현실을 알아보고 난민촌에서 쓰고 있는 긴급 구호 물품을 체험할 수 있다.
◇롯데마트, GAP인증 농산물 유통 활성화 위한 3자 협약 체결
롯데마트는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 GAP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3자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신선품질혁신센터를 중심으로 GAP인증 농산물 품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몰에서 GAP인증 농산물 전문관을 운영하며 GAP인증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GS25, 근무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GS25는 지난 23일 ‘심폐소생술 국민운동본부’에서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GS25 한강공원 근무자 30여명이 한강공원에 위치한 GS25 한강이촌2호점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GS25는 한강공원의 6개 점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추는 등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 센트럴시티, 한강에 대규모 숲 조성
신세계 센트럴시티가 오는 25일 협약식을 맺고 반포 한강공원에 2020년까지 면적 6600여평, 길이 640m 규모의 ‘신세계 센트럴 숲’을 만든다. 대왕참나무, 조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좋은 나무와 반포 한강공원의 잦은 범람을 막기 위한 갯버들 등을 심어 방수림으로 조성한다. 센트럴시티 임직원이 연 4회씩 나무 심기, 잡초 제거, 비료 뿌리기 등을 하며 숲을 관리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반려나무 기부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기른 반려나무 380여 그루를 전달했다. 기부된 나무는 서울 중랑구와 인천 중구에 사는 어린이 38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임직원이 기른 반려나무 380여 그루만큼,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나무를 심는 숲 조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