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 청동기시대 유적 자료 익산 호암리 암각화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312)]

기사입력 : 2018-05-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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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호암리 암각화
어휘수가 넉넉하지 않았던 청동기 시대의 문자는 주술적이고 장식성이 강한 문자로 기록되어 일부 서구학자는 '마술적 문자'라고 부른다. 이집트 상형문자에 있는 '성스러운 문자'들을 떠올린다는 것이다.

암각화는 인류문화를 시작하는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는 유적이지만 호암리의 유적은 단순 부호나 기호 과정을 거쳐 문자로 가는 길목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호암리 암각문자가 상형문자나 중국의 갑골문자, 청동기에 나타나는 도철문양보다는 회화적인 것이 거의 없는 문자의 구조적인 문자이기 때문에 발전된 문자로 보고 있다.

호암리 유적의 성격은 신과 인간 사이를 잇고 싶어했던 금강 유역 세력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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