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시멘트는 29일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22.83% 상승한 7만8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남북경협주의 차익실현에도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특히 남북철도연결 관련주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셉 해긴 대통령비서실 부실장 등 백악관의 북•미 정상회담 실무진이 싱가포르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지며 다음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남북 철도연결 관련주로 거론되는 부산산업,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등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도 건설주의 조정에도 현대시멘트의 경우 급등세에 동참했다.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각각 2종목, 1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세종메디칼 3만원 29.87%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세종메디칼은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다. 시초가(2만3100원) 대비 상한가에 오르며 공모가보다 2배 가까이 급등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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