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91.64 포인트, 비율로는 1.58% 낮아진 2만4361.45에 거래를 마쳤다. (DJIA 24361.45 -391.64 ▼ 1.58%)
나스닥 지수는 37.26 포인트, 비율로는 0.50% 내린 7396.59에 장을 마감했다.(NASDAQ 7396.59 -37.26 ▼ 0.50%)
미국 증시 최종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396.59 -37.26 ▼ 0.50%
NASDAQ-100 (NDX) 6926.54 -34.38 ▼ 0.49%
After Hours (NDX) 6933.73 7.19 ▲ 0.10%
다우지수 DJIA 24361.45 -391.64 ▼ 1.58%
S&P 500 2689.86 -31.47 ▼ 1.16%
Russell 2000 1623.65 -3.28 ▼ 0.20%
최종 마감 Data as of May 29, 2018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증산 논의로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가 1 .15달러 비율로 1.70% 하락한 66.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JP모건체이스 4.3%, 모건스탠리 5.8%, 씨티그룹과 웰스파고도 각 4%씩 내렸다. 은향과 금융주가 크게 떨어진 것이다.
CME 페드워치 상 올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73.8%다.
CBOE 에서 변동성지수 즉 VIX는 전 거래일보다 29.80% 급등한 17.16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지수의 하락과 관련하여 미국 증시의 큰손인 조지 소로스의 경고를 주목하고 있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조지 소로스는 이날 글로벌 금융위기가 또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지 소로스 회장은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외교협의회(ECFR) 연례회의에서 "이란 핵 합의 파기, 대서양 동맹의 파괴 등이 유럽연합(EU) 국가, 그중에서도 독일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우리는 또 다른 큰 금융 위기를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달러화 급등과 그로 인한 신흥 시장으로부터의 자본 도피가 새로운 국제 금융위기를 몰고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소로스는 특히 유로화 동맹 약화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유로화 동맹이 흔들리면 EU가 파멸할 수도 있다고 내다 보았다.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소로스는 헝가리 출신의 미국 금융인이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