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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부부싸움 후 홧김에 방화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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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부부싸움 후 홧김에 방화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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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종환 기자] 세종경찰서는 부부싸움 후 홧김에 자신의 빌라건물에 방화를 저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A(59)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후 9시 19분쯤 세종시의 한 빌라 주택 1층 자신의 집에 일부러 신문지에 불을 붙여 침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후 화가 나서 방화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내부 56㎡와 소방서 추산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